[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낮아진 실적 기대감에 목표주가에 대한 눈높이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LS증권은 1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026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6588억원, 영업이익은 22.7% 증가한 884억원을 예상했다. 2025년 블랙핑크의 투어에 따른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연차가 중심이 되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2분기 신보 발매와 함께 컴백 투어가 진행되며 하반기 기저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트레저의 경우 2분기까지 아시아에서 11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약 20만명 규모가 예상된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IP의 활동 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IP 라이선싱 강화 기조가 이어져 원가 부담은 오히려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어 "최근 낮아진 실적 기대감 반영 및 밸류에이션 괴리 해소를 위해 멀티플을 하향 조정한다"면서도 "다만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