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5-24 08:27:38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김원준이 동해 삼척에서 ‘인생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24일 방송하는 우리동네 B tv ‘고삐 풀린 캠퍼들’ 8회에서는 동해 삼척의 ‘찐 매력’에 풍덩 빠진 김원준, 김기욱, 듀이, 최준혜의 캠핑 2일 차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삼척 캠핑 첫 날 솔캠(홀로 하는 캠핑)에 도전했던 듀이는 이날 ‘리얼 생얼’로 텐트에서 일어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어 듀이는 다른 멤버들을 깨우기 시작하고 김기욱과 한 텐트에서 자고 있던 김원준은 잠에 취한 목소리로 “여기 아무도 없어요”라며 기상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원준은 삼척의 사진 명소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듀이와 최준혜, 김기욱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준다. 급기야 “나 포토그래퍼 킴이야!”라고 선언한 ‘맏형’ 김원준의 사진 실력이 어떠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점심이 되자 4인방은 김기욱이 추천하는 삼척의 맛집에서 물회를 먹기로 한다. 앞서 ‘낚시 미션’에서 알게 된 맛집을 김기욱이 강추해 찾아간 것이다. 전날에 이어 다시 식당을 찾은 김기욱의 모습에 맛집 사장님은 서비스로 매운탕까지 대접해준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들은 다음으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명소’로 유명한 맹방 해수욕장을 찾는다. 여기서도 4인방의 ‘인생사진’ 찍기는 계속 되고 급기야 김원준은 ‘90년대 갬성’이 폭발하는 포즈를 시전한다. 흥이 오른 김원준은 “90년대 달력 포즈”라며 급발진 하는데, 과연 그가 선보인 ‘90대 갬성’이 MZ세대 듀이, 최준혜에게도 통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우리동네 B tv ‘고삐 풀린 캠퍼들’ 8회는 24일 오후 4시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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