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파워(SMR.N) 모듈 판매 사업 수익성 과제..보수적 접근 권장

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6-03-25 08:16:44

(출처=NUSCALE)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뉴스케일파워(SMR.N)의 모듈 판매 사업 수익성이 과제로 부각되며 보수적 접근이 권장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뉴스케일파워에 대해 PMA 기여금 지급에 따른 모듈 판매 사업의 수익성 저하, 미국 NRC 개혁에 따른 SDA 인증의 상대적 강점 퇴색, 그리고 대주주인 Fluor의 지분 매도와 유상증자 리스크 등을 제시했다.

 

이 중 대주주인 Fluor의 지분 매도는 2분기 중으로 종료될 예정으로 오버행 리스크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 외 리스크는 여전히 유효하며 주주들의 동사를 대상으로 한 집단 소송 등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들이 부상하고 있다"며 급락한 주가와 별개로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을 권장했다.

 

TVA는 IRP 수립에 앞서 신규 발전원 옵션에 대한 주요 가정을 공개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TVA는 현재 총 3가지 원전 옵션을 검토 중이다. 

 

이 중 BWRX-300으로 추정되는 경수로 SMR은 자본 비용과 유지 보수 측면에서 뉴스케일과 유사하거나 보다 경쟁력 있는것으로 확인된다. 

 

결과적으로 더 낮은 비용 구조를 가진 대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뉴스케일파워의 추가적인 모듈 판가 인상 여지는 제한적이란 지적이다.

 

김태형 연구원은 "TVA의 IRP 옵션에 뉴스케일파워의 원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뉴스케일파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더불어 뉴스케일파워는 최근 주주들로부터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주주들은 동사가 Entra1의 사업 수행 역량을 과장했으며 당사가 지적해 온 PMA 기여금의 비합리성을 주요 쟁점으로 삼고 있다. 

 

김 연구원은 "소송에서 동사가 패소할 시 동사는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안게되며 TVA와의파이프라인이 좌초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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