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폭군의 셰프' 이어 IP 밸류업 확장-메리츠證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1-19 08:06:34

(출처=스튜디오드래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해 <폭군의 셰프> 흥행에 이어 올해에도 흥행이 기대되는 콘텐츠들이 대거 예정돼 IP 밸류업 확장이 예상된다.

 

메리츠증권은 19일 스튜디오드래곤 2026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6032억원, 영업이익은 91.6% 증가한 583억원을 전망했다. 

 

2025년 제작편수는 수목드라마 편성 지연 등의 이슈로 20편에 불과했으나, 2026년에는 2월 <우주를 줄게>를 시작으로 수목드라마 편성이 재개된다. 

 

또 1월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지상파 공급까지 재개되면서 제작편수가 20편 중후반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종영된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서울/일본/대만 팝업스토어 오픈과 극중 음식을 활용한 밀키트 출시, 코스요리 출시 등을 통해 단일 IP 기준 최다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 외에도 수목 드라마를 활용한 신인 배우 육성 등 보유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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