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5-21 08:13:35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하이브와 법정 공방을 벌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두나무와 네이버 최고위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이들을 투자자로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는 단순 식사 자리에 참석한 것이라면서 하이브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21일 한 언론매체는 지난 3월 민희진 대표가 두나무와 네이버 최고위 관계자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지인이 초대한 저녁 자리에서 두 사람을 만난 것은 사실이나, 투자와 무관한 사적인 자리였다"고 밝혔다.
반면,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지분 확보를 위해 두 사람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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