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
press@alphabiz.co.kr | 2023-05-25 08:11:59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팬텀싱어4' 결승 진출자 12인이 '갖고 싶은 외모' 1위로 정승원읍 뽑았다.
JTBC '팬텀싱어4' 제작진은 지난 22일 결승 진출자 12인을 대상으로 서로의 이미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다시 태어난다면 이 사람의 외모로 살고 싶다'라는 질문에 정승원과 함께 4중창 팀 '진지우승'을 결성한 김지훈, 진원, 노현우는 모두 정승원을 외모 1위로 꼽았다.
진원은 "그런 피지컬을 가진 사람은 진짜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도 작은 편은 아니지만, 승원이는 넘사벽이다. 워낙 가지고 있는 신체적 스펙이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훈은 정승원이 1등을 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노현우는 188cm인 정승원의 큰 키를 부러워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외모 1위를 차지한 정승원은 "제가 대단한 얼굴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뽑아 주신 만큼 열심히 얼굴 잘 써먹겠습니다"라며 센스 가득한 겸손한 소감을 남겨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정승원이 속한 '진지우승' 팀은 결승 1차전 경연 순서를 정하기 위한 '팬텀 노래방'에서 1등을 차지했다.
'팬텀싱어' 결승 1차전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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