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태양과 한 식구 됐다

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3-01-30 08:02:24

(사진=박보검 SNS)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30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한 박보검은 넘사벽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 , ‘참 좋은 시절’ , ‘너를 기억해’ ,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원더랜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은 매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어남택 앓이 신드롬을 형성하는가 하면, 청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TEDDY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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