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1-28 08:36:20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기업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총 4명으로 늘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가 됐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2362명을 승진·이동시키는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윤인지 신임 부행장(IT그룹)은 IT금융개발부와 IT개발본부장을 지낸 35년 경력의 IT 전문가로, IT 인프라 확충과 인공지능(AI) 전환을 담당한다.
오정순 신임 부행장은 자산관리사업부와 개인고객본부장을 지내며 개인금융 부문 기반 확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이번 인사로 기존 김상희·오은선 부행장을 포함해 여성 부행장은 총 4명으로 늘었다.
기업은행은 역량 중심의 인사 기조 아래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업점장 4명이 지역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영업 현장 성과를 중시한 인사도 병행됐다.
장 행장은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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