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6-04-08 07:58:10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 주가가 '폴더블 아이폰' 출시 지연 우려로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첫 폴더블 아이폰 개발 과정에서 시험 단계의 기술적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다.
이 같은 문제로 대량 생산과 출시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
이 소식이 전하해진 뒤 애플주가는 2.07% 하락했다. 시가총액 약 3조6천억 달러로 S&P 500 내 비중이 큰 애플의 하락은 지수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올해 출시가 예상됐던 폴더블 아이폰이 2027년으로 연기될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실적 발표와 6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관련 진전 여부를 주시할 전망이다.
최근 애플은 인공지능(AI) 기능 출시 지연 등으로 투자자 신뢰에 부담을 받아왔다. 폴더블 아이폰 출시 연기는 이러한 우려를 더욱 키울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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