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4-06-18 09:11:58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은행권 예금금리 등이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하다 6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6%에서 3.74%로 0.02%포인트 내려갔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주요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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