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4-05-29 07:52:26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신세계건설이 6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하며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재무 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 승인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인수한다. 또한, 모회사인 이마트는 이번 발행에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세계건설은 6500억원의 자본을 추가로 확충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는 등 재무 구조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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