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원가 급등에 실적 눈높이 하향 조정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3-27 07:48:25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원재료 가격 급등 여파로 실적 눈높이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다만 여전히 중장기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7일 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이익은 704억원(영업이익률 4.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제품 가격 상승 속 래깅 스프레드가 개선되었고, 전 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약 500억원) 소멸 효과 덕에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분기에는 가동률이 낮아진 가운데 급등한 부타디엔 가격이 원가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최영광 연구원은 "원재료 부타디엔 가격 급등 여파를 반영해 실적 눈높이를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하향한다"라며 "그러나 합성고무, NB Latex 수급 밸런스 개선 등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견고해 실적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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