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hoondork1977@alphabiz.co.kr | 2026-04-24 07:58:06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 주가가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지역 영업 차질 우려로 급락했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3% 하락하며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매도세를 촉발했다.
서비스나우는 23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일부 구독 계약 체결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1분기 구독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36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중동 지역 대형 온프레미스 계약 지연으로 약 75bp의 역풍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97달러로 컨센서스에 보합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과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고 있지만, 업종 전반의 매도 압력을 완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회사는 최근 77억5천만 달러에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아르미스 인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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