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hoondork1977@alphabiz.co.kr | 2026-05-20 07:58:13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홈디포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홈디포는 19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한 41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43달러로, 월가 예상치(매출 415억2,000만 달러, 조정 EPS 3.41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전년 동기 조정 EPS(3.56달러)보다는 낮았다.
동일점포 매출은 0.6% 증가했고, 미국 내 동일점포 매출은 0.4% 늘었다. 거래 건수는 1.3% 줄었지만 평균 객단가는 2.3% 상승한 92.76달러를 기록했다.
테드 데커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불확실성과 주택 구매력 압박에도 불구하고 수요 흐름은 2025회계연도와 유사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매출 성장률 2.5~4.5%,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 보합2%, 조정 희석 EPS 성장률 보합~4%를 제시했다.
홈디포는 1분기 말 기준 2,361개 매장과 1,280곳 이상의 SRS 거점을 운영 중이며, 직원 수는 47만 명을 넘는다.
주가는 293.95달러로 1.95%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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