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6-05-29 07:43:11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스노우플레이크(SNOW.N)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의 회계연도 2027년 1분기 매출액은 13.91억 달러로 전년 대비 33.5% 증가하며 컨센서스인 13.24억 달러를 웃돌았다. 제품 매출은 13.34억 달러로 33.9% 늘었다. Non GAAP 영업이익률(NG OPM)은 11.9%는 컨센서스인 9.2% 상회했다.
2분기도 긍정적인 가이던스 상향이 이어졌다. 2분기 제품 매출 가이던스는 14.15~14.2억 달러로 제시해 컨세서스를 웃돌았다.
이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 가속화와 매출 컨센서스 상회율 상승, 그리고 긍정적인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상향 조정, Net Retention Rate 상승 등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의 플라이 휠 효과 기반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이 시현됐다"고 평가했다.
AI는 기업 내 업무 수행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했다. 의사 결정 가속화, 워크플로우 자동화, 생산성 혁신 등이 진행된다. 통합된 데이터, AI 모델 접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연결과 함께 ‘에이전틱 제어 계층’을 강조한다.
이영진 연구원은 "에이전틱 제어 계층에서는 비즈니스 유저 타깃의 Snowflake Intelligence와 개발자를 위한 Cortex Code가 주요 제품"이라며 "빠른 채택 속도를 보이는 중으로 Snowflake Intelligence 사용 계정 수는 분기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ortex Code는 7100개 이상 계정에서 활용된다. 특히 AI 제품은 핵심 데이터 플랫폼 소비도 가속화되고 있다.
고객의 워크로드 배포 및 확장 속도가 빨라지며, 스노우플레이크 내 배치된 개별 프로젝트도 +114% 성장했다.
AI는 내부 생산성 향상 및 내부 워크플로우 자동화에도 적용 중이다. Natoma 인수를 통해 AI 거버넌스 측면을 강화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SaaS 컨텍스트를 AI 워크플로우 안으로 포함시켜 에이전틱 제어 계층을 실제 업무가 이루어지는 부문으로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며 "AWS 협력(Graviton 기반 컴퓨트 및 AI 인프라에 60억 달러 지출 약정)과 오픈AI 파트너십 확장도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과정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지향하고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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