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아이온2 매출 지속에 모바일 캐주얼 기대감도

김혜실 기자

kimhs211@alphabiz.co.kr | 2026-03-16 07:43:48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성장 전략, 리니지 클래식 호조 및 아이온2 매출 지속성 등에 기반해 올해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16일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4.2% 상향하고, 일정 구간에 진입할 정상이익 수준을 감안해 26E 타겟 PER을 기존 20배에서 17.5배로 조정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저스트플레이를 플랫폼화해 리후후, 스프링컴즈 및 메이저 IP 퍼플리싱 다수 라인업을 온보딩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매시브하게 다변화하고 이를 통해 유저 인게이지먼트와 이에 연동한 광고주 풀을 넓히고 AI 및 데이터를 연계한 타겟팅 고도화를 촉진하면서 광고단가와 이에 연결된 유저 리워드 풀을 상향해 플랫폼 실적까지 스케일업하는 매우 직관적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전략을 구축했다"라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 연구원은 "인수 대상 기업인 인디고 그룹과 저스트플레이 양사에 대한 분기 정액 PPA는 보수적 가정을 투여했을 때 98억원으로 산출되면서 절대 측면에서 높지 않은 수준으로 관측되며, 관련 비용을 차감한 실질 영업이익 기여는 양사 합산 기준 2026년 456억원과 2027년 793억원으로 의미있는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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