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press@alphabiz.co.kr | 2026-01-12 07:44:24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알파벳 산하 드론 배송 기업 윙(Wing)이 월마트와의 협력을 확대해 미국 내 150개 추가 매장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12일(현지시간) '온디맨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기존 달라스-포트워스와 애틀랜타 지역에 이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윙은 총 270개 이상의 월마트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인구의 약 10%를 커버하게 된다.
현재 상위 25% 고객은 주 3회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 주문 품목은 달걀, 다진 소고기, 토마토, 아보카도, 라임, 런처블, 과자류 등이다.
윙의 최고사업책임자(CBO) 헤더 리베라는 "고객 수요 증가가 확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윙은 지난해 6월 휴스턴, 올랜도, 탬파, 샬럿 진출 계획을 발표했으며, 휴스턴에서는 1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윙은 월마트 매장 내 거점 운영과 시스템 통합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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