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10 07:38:45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오는 10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이번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찬원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진을 왜 찍었을까요... 맞춰보세요. 10월에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컴백을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정규 2집은 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조영수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오렌지캬라멜, 임영웅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또한 SG워너비의 '라라라',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을 작곡한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작사에는 아이유,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작업하며 명곡을 다수 배출한 김이나 작사가와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로이킴이 참여했다.
이찬원은 2023년 정규 1집 'ONE'과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정규 2집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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