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press@alphabiz.co.kr | 2026-01-08 07:45:55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반도체 설계 기업 암 홀딩스가 로봇 시장 확대를 위해 '피지컬 AI'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암은 7일(현지시간) CES 현장에서 조직 개편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암은 앞으로 클라우드·AI, 엣지(모바일·PC), 피지컬 AI 등 3대 사업부 체제로 운영된다.
피지컬 AI에는 기존 자동차 사업과 로보틱스가 통합된다. 암은 전력 효율, 안전성, 신뢰성 등 고객 요구사항이 유사해 시너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설 조직을 이끄는 드루 헨리 부사장은 "피지컬 AI는 노동을 근본적으로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여 GDP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암은 또한 로봇 전담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암 기반 칩은 전 세계 다수 완성차 업체와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로봇 기업에 사용되고 있다.
현대차가 소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8년부터 미국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배치할 예정이다.
암 주가는 115.68달러로 1% 미만으로 소폭 상승 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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