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6-03-18 07:40:42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자사의 '스페이스-1 베라 루빈 모듈'을 공개하며 궤도 데이터센터를 적극 홍보했다.
젠슨 황은 17일(현지시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가 궤도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주로 간다"고 말하며, "엔비디아의 토르 칩이 방사선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미 이미지 처리를 위해 위성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은 "앞으로 우리는 우주에도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 목표와 관련된 몇 가지 과제도 언급했다. 또 "물론 우주에는 전도도 없고 대류도 없으며 오직 복사열만 존재한다"면서 회사가 궤도상에서 시스템을 어떻게 냉각시킬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공식 성명을 통해 새로운 칩셋이 우주 기반 추론에 대해 25배 이상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개발 현황도 공유했다. BYD 및 지리 자동차와 같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 주행 개발에 엔비디아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또한 우버 테크놀로지스 및 리프트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는데, 우버는 내년에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엔비디아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가는 반등 후 0.70% 하락하며 181.93다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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