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투자자들이 전략적 AI 확장 및 인수 계획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결과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8일(현지시간) 팰컨 플랫폼에 새로운 '리스크 기반 패칭'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AI 기반 솔루션은 보안과 IT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

 

최고 기술책임자 엘리아 자이체프는 "공격자들은 알려진 취약점을 몇 분 만에 악용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보안과 IT 부서 간 사일로로 인해 패치 적용이 지연된다"고 설명하며, 자동화된 위협 대응 측면에서 플랫폼의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샬럿 AI 에이전트웍스가 엔비디아 네모트론 모델과 통합되면서 팔콘 플랫폼의 기업용 AI 보호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증가하는 에이전트형 AI 보안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최고 사업책임자 다니엘 버나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함에 따라 보안은 핵심적인 촉진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지난 1년간 66.78% 상승했으며, 10.24% 급등 후 491.1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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