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상업적 운영이 탄력을 받으면서 연초 대비 157%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반다 데이터를 인용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2025년 팔란티어 주식에 약 80억 달러를 쏟아부을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80% 이상, 2023년 대비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월가는 여전히 밸류에이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는 더딘 상태다.

 

팔란티어는 또다시 실적 예상치를 상회하고 전망을 상향하며 2025년 강세를 이어갔다.

 

 

11월 AI·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주당순이익(EPS) 21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7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한 11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팔란티어는 4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보다 약 12%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영업이익률 300bp(3.0%) 확대를 예상했다.'

 

주가는 188.71달러로 2.81%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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