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press@alphabiz.co.kr | 2025-12-05 07:40:55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가 1분기 매출을 월가 예상치보다 하향 전망했다.
HPE는 4일(현지시간)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들이 비용 최적화에 집중하며 지출을 줄이고 있어 수요가 부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HPE뿐 아니라 델 테크놀로지스 등 경쟁사 쿰들도 압박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역량 구축에는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존 하드웨어 비용을 줄이려는 움직임도 병행하면서 서버 공급업체들의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HPE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90억~94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평균 전망치인 99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계연도 4분기 서버 매출은 5% 감소한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전체 매출은 96억8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99억4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주가는 22.90달러로 2.88%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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