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NDK.O), 3분기 호실적…"전환점 분기"

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6-05-04 07:44:37

샌디스크. (사진=샌디스크)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샌디스크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2일(현지시간) 샌디스크가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주당 23.41달러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추정치인 14.43달러를 62.23% 상회한 수치다.

 

분기 매출은 59억 5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6억 8천만 달러를 27.03% 상회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7억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샌디스크는 매출 시장수익률 상회가 데이터센터 부문이 233%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고객으로의 매출 구성 변화와 가격 인상 모두에 의해 주도됐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샌디스크 CEO인 데이비드 고켈러는 "이번 분기는 근본적인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우리의 기술 리더십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최종 시장으로의 의도적인 매출 구성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샌디스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30~33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22.01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매출은 77억 5천만~82억 5천만 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63억 5,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가는 8.25% 급등 후 1,18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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