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다마르기니 첫 셀프 세차 도전기

넝쿨에 뒤덮인 차, 정체불명 검은 눈물에 경악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11 07:19:51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자신의 애마 '다마르기니'의 첫 셀프 세차에 나선다. 약 2주간 방치된 차량은 넝쿨에 뒤덮여 있었으며, 김대호는 이를 제거하는 것부터 세차를 시작했다.

 

김대호는 "한 번도 세차를 해주지 못했다"고 밝히며 셀프 세차장을 찾았다. 처음 접하는 세차 기계 앞에서 다소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세차 카드를 충전하고 본격적인 세차에 돌입했다.

 

세차 초보인 김대호는 여유롭게 손 세차를 즐기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계속해서 흘러가는 타이머와 카드 충전의 반복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세차에 몰두했다.

 

그러던 중 김대호는 차량에서 정체불명의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닦아도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에 당황한 김대호는 "악귀 들린 줄 알았다"며 당시의 오싹했던 심경을 전했다. 검은 액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대호의 '다마르기니' 셀프 세차 도전기는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조명하며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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