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6-03-27 07:28:16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타워 세미컨덕터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26일(현지시간) 타워 세미컨덕터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반도체 제조와 관련된 자사 특허 11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두 건의 소장을 제출했다. 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해당 특허 기술을 사용해 생산된 타워 세미컨덕터의 반도체 제품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하며 제소했다.
TSMC와 인텔이 초미세·고성능 칩 생산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글로벌파운드리스와 타워 세미컨덕터는 RF(무선주파수) 칩과 실리콘 포토닉스 등 특화 반도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지난해 연구개발 강화를 중심으로 버몬트와 뉴욕 공장 확장에 16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가는 45.96달러로 1.67%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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