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5-26 08:39:21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미쓰이 부동산이 인도 데이터센터 사업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싱가포르 자회사 미쓰이 부동산 아시아를 통해 인도 데이터센터에 특화한 프라이빗 펀드 ‘CapitaLand India Data Centre Fund’에 투자했다. 회사는 중장기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뭄바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등 3개 도시에서 추진되는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 참여하는 형태다. 건설 대상은 뭄바이에 2동, 첸나이와 하이데라바드에 각각 1동씩 총 4동이다. 총 발전 용량은 약 200메가와트로 제시됐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미쓰이 부동산은 이번 진출을 통해 인도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사업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는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지 사업을 넓혀가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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