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3-07-05 07:19:32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글로벌 1위 OTT기업인 넷플릭스(NFLX)가 광고 요금제와 계정 공유 제한정책에 따른 가입자수 성장은 전망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영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광고 요금제 및 계정 공유 제한 정책에 따른 가입자수 성장으로 광고 요금제 가입자수는 5백만 명을 상회하고 있다"며 "신규 가입자수의 25%가 광고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고 광고 요금제 ARPU(이용자당 평균매출)는 스탠다드 요금제 ARPU와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광고 요금제를 통해 가입자수 증가와 ARPU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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