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6-05 08:17:08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오카야마대 출신 바이오 스타트업 온코리스 바이오파마가 식도암 치료제 ‘텔로메라이신’의 제조·판매 승인안이 보건복지부 전문가부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공식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연내 출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텔로메라이신은 감기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데노바이러스를 활용한 치료제다. 암세포에서만 증식하도록 유전자를 변형한 바이러스를 환자에게 투여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며, 암이 있는 부위에 직접 주입한다.
이 약은 식도를 절제하는 수술이나 항암제·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기 어려운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상시험에서는 방사선 치료만 받은 경우보다 텔로메라이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환자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비율이 더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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