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6-11 08:55:23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혼다가 자사의 대표 세단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이번 신형 모델에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강조한 ‘RS’ 등급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엔진과 모터의 정밀 제어를 통해 가속 응답성을 한층 높였다. 신형 시빅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448만 엔으로 책정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도입된 ‘S+ 시프트’ 기능이다. 운전자가 스위치를 누르면 활성화되는 이 기능은 모터 주행 중에도 가속 시 수동 변속기나 스포츠카 특유의 기어 변속감을 구현한다. 혼다는 가속 시의 음향 제어까지 더해 운전자에게 한층 높은 현장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오는 2025년 9월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츠 쿠페 ‘프렐류드’에 이어 혼다 라인업 중 두 번째로 적용되는 기술이다. 혼다는 이번 개선을 통해 시빅이 단순한 세단을 넘어 스포츠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차량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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