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5-20 08:46:03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도쿄가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바즈보로 가스 화력발전소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에 의하면 회사는 미국 내에서 가스 화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매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각 대상은 도쿄가스 미국 자회사가 2017년부터 투자해 온 바즈보로 발전소 지분 33%다. 이 지분은 미국 투자회사 스트래티지크 밸류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펀드에 넘어간다. 거래는 허가 절차를 거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쿄가스는 이번 매각 이익을 2027년 3월기 결산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즈보로 발전소는 2019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출력은 48만8,000킬로와트다. 해당 발전소는 도매 전력시장에서 전력을 판매해 왔다.
이번 거래가 끝나면 도쿄가스가 미국 내에서 출자하는 발전 사업은 텍사스주 액티나 태양광 발전 사업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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