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퍼 JSAT(9412 JP), 광통신 안정성 높일 구름 예측 시스템 개발

우소연 특파원

wsy0327@alphabiz.co.kr | 2026-06-11 16:27:48

(사진=스카이퍼 JSAT)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스카이퍼 JSAT는 광통신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름의 이동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광통신은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기상 조건에 따라 통신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이러한 기상 변수를 사전에 감지해 최적의 지상국으로 통신 경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인 ‘카자미(KAZAMI)’는 기상 위성 ‘히마와리’가 수집한 이미지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10분 뒤부터 수시간 앞까지의 구름 이동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기상 예측 시스템 전문 기업인 바니얀즈(고베시)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완성됐다.

니케이에 의하면 스카이퍼 JSAT 측은 위성 데이터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차세대 우주 통신 인프라로서 광통신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상 변화에 따른 통신 장애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우주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