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우림 기자]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 유럽증시부터 보겠습니다. 

유럽 증시는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03% 하락한 1만5477.55를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16% 밀린 7335.6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12% 오른 8014.31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지표로 유로존 소비자신뢰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2월 유로존의 소비자신뢰도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9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신뢰도는 4개월 연속 개선됐지만 장기 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 아시아증시 확인하겠습니다. 

아시아증시는 미국의 통화 긴축 장기화 우려에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 상승한 2만7531.94에 마감했습니다. 유틸리티 등 특정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며 시장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6% 급등한 오른 3290.34에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리오프닝(경제 재개)으로 인한 경제 활동 회복과 기업 실적 증가 기대가 겹치며 투자 심리가 고무됐습니다.

홍콩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상승한 2만910.01에, 대만 가권지수는 0.46% 오른 1만5551.23에 장을 마쳤습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보겠습니다.

 

메리츠화재가 지주회사의 완전자회사화 등을 이유로 오늘 상장폐지 되고요.

하이브는 오늘 오후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지난해 연간실적 발표 뿐 아니라 SM 지분 인수와 관련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한 공개매수 등의 진행사항에 대해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됩니다.

 

미국에서는 1월 기존주택판매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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