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hoondork1977@alphabiz.co.kr | 2024-04-02 06:00:48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투자회사 안코라 홀딩스가 반려동물과 가축을 위한 의약품 및 백신을 생산하는 엘란코 애니멀 헬스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다.
블룸버그는 1일(현지시간) 안코라 홀딩스가 이사 후보 두 명을 엘란코 애니멀 헬스 이사회에 추가하기로 합의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엘란코는 안코라의 크레이그 월러스와 캐시 터너를 이사회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엘란코 최고경영자 제프 시몬스는 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반면, 안코라는 지난 2월 엘란코에서 이사회 4석을 추진하며 실적 부진 문제로 최고경영자를 교체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규제 서류에 따르면 안코라는 12월 말 엘란코의 2.13%인 1050만 주를 소유해 엘란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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