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N.O), 서밋 '이보네시맙' 기술이전 추진…20조 원 규모 협상

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5-07-04 02:28:59

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사진=아스트라제네카)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서밋 테라퓨틱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최대 150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는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논의는 서밋의 폐암 치료용 실험 신약 '이보네시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보네시맙은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개발된 항암 면역 치료제다. 

 

아스트라제네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거래가 성사될 경우 서밋은 수십억 달러의 선급금을 수령하고 향후 개발 및 판매 성과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지급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2.4% 하락 후 69.42달러를 기록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