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특파원
stockmk2020@alphabiz.co.kr | 2026-06-08 01:41:22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일반 투자자에게 토큰화된 기업공개(IPO) 투자 접근을 제공한다. 첫 번째 대상은 스페이스X다.
바이비트는 6일(현지시간) 페이워드의 토큰화 플랫폼 xStocks를 통해 이용자들이 공개 주식의 토큰화된 지분을 공모가에 청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 토큰화 IPO의 등록 및 청약은 2026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배정은 11~12일 사이 확정된다. 토큰화 주식은 6월 12일부터 바이비트 현물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전통적인 증권 계좌를 개설하거나 유지할 필요 없이, 2차 시장 경쟁을 거치지 않고 공모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주 로드쇼를 시작했으며, 공모를 통해 750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투자 수요는 약 15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도 이달 xStocks를 통해 110개국 이상에서 스페이스X IPO 접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유망 비상장 기업들의 상장 대기 수요와 신규 상장에 대한 누적 수요를 배경으로 2026년이 미국 IPO 시장의 도약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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