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 특파원
hoondork1977@alphabiz.co.kr | 2026-06-08 01:40:42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상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챗봇 챗GPT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픈AI는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슈퍼앱' 형태로 챗GPT를 재편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FT는 오픈AI가 코딩 제품 코덱스에 더 많은 자원을 배분하고, 향후 몇 주 안에 챗GPT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인터페이스에는 코딩, 이미지 생성, 칸바, 부킹닷컴 등 파트너 서비스로 유도하는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덱스 이용자의 대부분은 유료 고객이며, 약 200만 개 기업 고객이 오픈AI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비중은 연말까지 5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는 9억 명을 넘고, 유료 구독자는 5,00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이번 개편은 기업 고객을 겨냥한 조직 재편의 일환으로, 경쟁사 앤트로픽과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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