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리게티 컴퓨팅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리게티는 13일(현지시간) 주당 13센트의 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6센트의 손실을 상회하는 수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만 달러 감소한 147만 달러로 분석가들 추정치인 255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리게티 최고경영자 수보드 쿨카니 박사는 "미국과 영국에서 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초전도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리게티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더 많은 큐비트 수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개방형 모듈식 시스템 아키텍처, 사내 풀스택 전문성,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 덕분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주가는 10% 하락 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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