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4-12-04 00:49:58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김용현 국방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일 오후 김용현 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국방부 전 직원도 출근 지시를 받았다.
전투기 등 비상대기를 위한 공중 전력은 현재 대부분 출격해 공중 감시 및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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