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5-24 00:19:33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의료계 예비 인력들이 학업을 잠시 내려놓고 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제2회 메디컬리그(KMSL)’가 23일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의료건강 전문 매체 메디컬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언론사가 주관하는 예비 의료인 대상 유일한 축구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총 18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다. 참가 팀은 ▲서울대 의대 ▲연세대 원주의대 ▲세명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단국대 의대 ▲차의과학대 의전원 ▲조선대 의대 ▲아주대 의대 ▲조선대 약대 ▲대구가톨릭대 약대 ▲동국대 약대 ▲대구한의대 ▲경희대 치대 ▲차의과학대 약대 ▲단국대 치대 ▲충남대 약대 ▲경성대 약대 ▲경희대 약대 등이다.
대회는 23일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24일 12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축구협회가 심판 및 경기 운영을 전담하며 대회의 공정성과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중앙대 약대 이재현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중앙대 약대는 아주대 의대와 대구한의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D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서울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 등 주요 의대 팀들 또한 조 1위로 본선에 안착하며 우승을 향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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