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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 지 한달, 5월 다주택자 비율이 2022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오피스텔 등) 다소유지수는 16.137%로 집계됐다.
다소유지수는 전체 집합건물을 보유한 이들 중 2채 이상 갖고 있는 다주택자 비중을 보여주는 지표다. 등기를 기준으로 집계되는 통계인 만큼 5월 수치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예고가 본격화된 2월부터 4월까지 계약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2주택자 비중은 지난달 11.155%로, 전년 동월(11.344%) 대비 0.189%포인트 줄었다. 3주택자 비율도 같은 기간 2.599%에서 2.536%로 0.063%포인트 축소됐다.
반면 집합건물 소유지수는 해당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집합건물 소유지수는 전체 집합건물 보유자 중 1채 이상 갖고 있는 비율을 나타내는 통계다. 지난달 28.26%로, 지난해 같은 달(27.57%)에 비해 0.69%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이는 시장에 나온 다주택자 매물을 기존 1주택 갈아타기 수요자뿐 아니라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매수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서울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7341명으로 올 1월(6554명) 대비 12% 늘었다. 경기도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 또한 1월 1만308명에서 1만3076명으로 26.9% 급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