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피자 브랜드 CF로 성숙한 변신 선보여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1-06 09:12:57
블랙 의상과 느와르 영화 스타일로 새로운 이미지 구축
(사진= 파파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의 새 TV 광고를 통해 성숙해진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는 3년 연속 전속 모델로 재계약한 아이브의 첫 활동이다.

 

1월 5일 공개된 이 광고에서 아이브 멤버들은 기존의 밝고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블랙 의상을 입고 시크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흑백 화면 속 아이브의 모습은 선명한 색상의 피자와 대비되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광고 속 아이브 멤버들은 "뭐 먹을 지 '정'했어요", "우리끼리 '통'했어요", "정통으로 한 판 먹었다"라는 대사를 통해 파파존스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같이 먹자!"라고 외치며 그룹 특유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TV CF는 3년째 함께하는 전속 모델 아이브의 보다 성숙하고 시크한 모습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도 전속 모델 아이브와 함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의 한결같은 맛과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파존스는 2023년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아이브를 전속모델로 발탁했으며,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TV CF는 TV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이브는 2025년에도 파파존스의 전속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할 예정이며, 1월 13일에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공개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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