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검사시스템 개편 작업 본격화…중간보고회 개최

구축 현황 점검...빅데이터 활용 위험관리 체계 강화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6-08 14:33:16

(사진=새마을금고)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검사·감독 체계 고도화를 위한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홍성기 금고감독위원장을 비롯해 검사·감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위험평가 모델 구축과 이상징후 탐지 기능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현장 의견을 시스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검사 업무 효율성과 상시감독 기능 강화를 위한 개선 과제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개편은 도입 후 6년이 지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상시감독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LG CNS와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2027년 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보고회는 착수 단계 이후 구체화된 화면 시안을 바탕으로 현장 검사원들이 위법·부당 행위 적출 기능의 실효성을 직접 검증하고 자유롭게 보완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업 진행률은 50% 이상으로 시스템 완성도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 1월 중 시범 운영을 선제적으로 개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재구축이 완료되면 데이터 기반 위험평가 체계와 이상징후 탐지 기능이 강화돼 검사·감독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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