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sports@alphabiz.co.kr | 2026-06-08 12:52:44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넬리 코르다(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인 제81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한국의 전인지와 김세영은 우승 경쟁에 나섰으나 코르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각각 4위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우승자인 코다에게 2타 뒤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코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대회 2연속 제패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우승으로 250만 달러(약 38억 8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코다와 함께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다퉜던 김세영은 마지막 날 1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5위에 자리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 뒷심을 발휘한 찰리 헐(잉글랜드)과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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